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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정보

예비 건축주께 드리는글!! 필독해주세요!

수원남부총판 | 2015.04.06 | 조회 96272
전원속의 내집마련을 꿈꾸시는
 
"예비건축주"께 드리는 메세지!!



★전원생활을 희망하시며 목조주택에 대한 관심을 가진 예비 건축주분들께 꼭

권해드리고 싶은 글입니다.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된 글이라  마음은 가볍게

하지만 이성은 무겁게 한번쯤은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귀농운동본부에 올라온 사고사례 본문입니다.

『요약 - 주택이 노후되어 비가 새는 현상이 발생한 A씨부부는 한 M건축업자에게 보수를
의뢰합니다. 보수공사가 끝나자 건축업자는 초기 약속했던 비용의 두배의 시공비를 요청하는데, A씨부부는 그의 꼼꼼함을 보고 지불합니다. 차후 약 5천만원의 금액으로 리모델링을 하려던 A씨부부는 다시 M건축업자에게 의뢰를 하지만 1억이상의 금액을 요구하자 고심끝에 진행을 합니다.하지만 건축업자는 약속과는 다르게 추가비용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아무것도 모르던A부부는 중도금을 지불하지만 약속한 입주날이 가까워지자 건축업자는 모든것을
정리해버리고 해외로 도피를 합니다.』

A씨가 작성한 글입니다.

『작년에 집천장에 물이 새서 전주조란 다음 카페에 문의 글을 올렸는데

어떤 분이 답글을 다시고 여차여차해서 그 분이 저의 집을 수리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 때도 처음 요구했던 비용의 2배를 나중에 요구하셔서 황당했지만 일하는 것이

꼼꼼하신 것 같아 그냥 지불하고 그 이후로 지붕에 물새는 문제가 해결되어 좋게 생각했었죠


그분은 목향이란 분이십니다. 

"목향따라 내손으로 집짓기"  라는 다음카페를 운영하는 유명하신 분이라고 하더군요

(목향이란 사람은 시골기차, 귀농운동본부, 다음카페 귀농사모등에 시골관련 싸이트에

회원가입하고 건축전문가를 자처하며 활동했다고 합니다. -.-;;)

집 구조를 한번 바꿔 볼까 집사람이랑 상의하다가 이 분이 생각나서 올 10월에 문의를

했습니다. 저희 집에 오시고는 얘길 들으시고 자신있게 도면까지 그리면서 "언제까지

이런 이런 자재를 써서 저런저런 모양으로 틀림없이 해 주겠다."

비용은 "이러저러 해서 1억 오백이 드는데 1억에 해 주겠다."

사실 저희가 넉넉하지 않아 5천정도면 시작할까 했는데 저희 생각보다 2배가 들어

고민하던 중에 계약서까지 써 버리고 사인하자고 해서 사인해버렸습니다

(제대로 된 세부견적서를 받아보셨나 모르겠습니다. -.-;;)

부담스러운건 사실이었지만 집이 달라질 걸 기대하니 무리란걸 알면서도 시작이 되더군요.

그러면서 계속 하시던말...'본인은 다른 업자들과 다르다.

자재값은 구입하는 곳에 직접 입금해라. 나는 인건비만 받는다.

대부분 업자들이 일이 진행되면서 이것저것 공사비를 더 요구하지만 나는 절대그런

일이 없다. 자재도 일본에서 가장 좋은 히노끼를 수입해서 내외장 모두 마감할거다.

이것도 해주고 저것도 해줄거다'

 

집수리하는 동안에는 나가서 살아야하기 때문에 멀리 떨어진 곳에서 월세를 구했습니다

얘들 학교도 걱정되고 해서 '1달안에 수리가 되었으면 합니다'고 했지만 '45일이 필요하다,

넉넉하게 하자보수기간까지 쳐서 2달 달라' 하시기에 그러자고 했습니다



그렇게 일이 시작되었습니다.

그일을 이분께서는 자기 카페 -손수집짓는 분들을 위한 비법-게시판에 불량시공사례라고

올렸더군요. 하지만 이후 일들은 처음 말씀이랑은 딴 판이었습니다.

자재값을 구입업체에 직접입금한 적 한 번 없습니다.

그냥 본인 통장에 입금하랍니다. 얼마 입금해라 하면 군말없이 입금했습니다.

히노끼는 비싸서 안된답니다. 벽면이 히노끼에서 적삼목(?) 혹은 석고보드로 바뀌더군요.

처음에 제일 먼저 주문해야 된다서 미리 주문했다던 창호들은 나중에 모양과 갯수가

전혀 달랐습니다. 왜 여기 이런 창호를 쓴다고 해 놓고 그렇지 않냐고 하면 창호값을

더 달랍니다. 저희 집이 판자집이랍니다.

그냥 두면 쓰러지거나 날려갈거다 라고 하면서 보강공사비로 기어이 2천 9백만원을

더 요구했습니다.

드렸습니다. 모두 드렸습니다.

(세부내역 시방서가 없기에, 최소한 다량으로 소모되는 건축자재나 고가의 건축자재에

대한 자재계약내역이 없기에... 이런 경우 설계변경 사항이 생겼어도 계약금액의 변동을

이야기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집사람은 대금의 일부는 공사가 끝나면 확인하고 주자라고 했지만 자재비 없다고 하도

성화시길래 군말없이 드렸습니다

(자재비가 없다구요? 그럼 그동안 청구해서 받은 돈은 어디다 쓴 걸까요?

따지셔야 합니다.계약금 지불했다면 건축에 필요한 자재비는 차곡차곡 건네간 것이니

건축주가 지불한 돈을 딴 곳에 유용했다면 건축업자의 잘못인데....왜 건축업자에게

책임을 묻지 않나요?

여기서 한번만 따져보셨어도 건축업자는 최소한 이 현장에선 자금 유용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선금 계속 땡겨달라는 소리도 못할 겁니다. 계약 위반이니까요.

계약을 위반하려면 건축업자는 건축주에게 무척 아쉬운 소리를 해야 맞습니다.

그래도, 건축을 포기하면 포기했지 자금은 지불하시면 안됩니다.

지불하시려면 건축업자 대신 자재비 직접 송금하고 인건비도 직접 지불하는 시스템으로

하셔야 건축마무리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하면 건축업자가 싫어할거라구요?

싫어하라죠~ '어디서 건축비 유용하고 큰 소리치는 거야?'  하고 따지시면 할말 없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큰소리치며 돈달라고 하는 건축업자라면 포기하세요. 양심없는 넘(?)이니까요.

두고두고 속썩일 겁니다. )

 

지금 일 시작한지 2달에서 일주일 모자라던 날, 찾아가니 도저히 일주일뒤까지 완성될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할 수 있답니다. 일주일 뒤에 걱정말고

(정말 수없이 이말을 들었습니다, 걱정마라, 걱정마라) 이사준비하랍니다. 

믿기기지 않아서 같이 일하는 다른 분께 물어봤더니 앞으로 한달은 더 걸릴거랍니다

 

월세 계약을 연장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추운 날 덜 지은 집에 어린 얘들 데리고

억지로 들어갈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이후 이분이 사라지고 연락이 안됩니다. 전화는 꺼져 있습니다.

같이 일하시는 노무자분들도 일은  이분이 연락이 안된다는 겁니다.

임금을 1300만원 못 받았답니다.

어찌된건지 황당하던 차에, 이분 카페에 들어갔더니 태국으로 가 버렸더군요.
 
'이제는 떠납니다' 하고 거기에 글 남기구요.

 

외벽 일부, 전기 공사니, 내장, 바닥 마감, 데크, 등 하나도 안되어 있고,

같이 일하시는 분들은 50%남짓밖에 공사가 진행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공사비 모두 받고 업자가 중간에 도망간 겁니다. 

이분 어떻게 하더라도 쇠고랑 채워볼려고 합니다

(계약서를 작성하실 때 공정별 세부내역서를 되도록 제출 받으시고...

건축비는 큰 업체가 아니라면 되도록 계약금 중도금 잔금 방식으로 하지 마세요.

소규모 업체와 계약하고 진행하시면 되도록 공정별로 대금 지급을 하는 시스템으로 하세요.

아니면 계약금 1차중도금 2차중도금 잔금 등으로 하시고...

자재비와 인건비는 지급하되...어느정도 잔금이 남도록 계약을 하세요.

공사한만큼...공사가 순탄하게 진행될만큼 비용이 지급되도록 잘 계산해서 계약하세요.

세부내역 시방서가 첨부된 계약서를 받게 되면 중도금 지불시기가 결정됩니다.

자재비가 많이 들어가는 시점을 기준으로 중도금이 결정되는 것이죠.

두달정도 공사기간이라면... 자재비가 많이 필요한 시점에 중도금이 맞습니다.

그래야, 중도금 지급하고 얼마되지 않아 자재반입이 확인될 수 있으니까요.)

 

어리석게 공사비를 모두 미리 줘버린 저도 무식하기 그지 없습니다.

하도 이리저리 감언이설로 꾸며 얘기하니 또 급하다고 하니 정신을 놓아 버렸나 봅니다.

인근 식당에서 그동안 인부들과 먹었던 밥값도 낸 적이 없다하고,

도망가기 직전 주문해놨던 자재들도 몰래 반품시켜 그 돈까지 챙겼더군요

자기가 공인이랍니다. 자기가 만들기만 하면 아름다운 건축물 상 받는답니다

정말 화나는 건 같이 일하고 부려먹었던 분들을 임금주지 않아 애타게 하고

자기는 베트남으로 가서 일식집에서 바가지를 썼네 뭐네 하는 글을 조금도 부끄럼없이

자기 카페에 적은 뻔뻔함입니다

하여튼 제가 할수 있는 일은 모두 할겁니다.

법적인 것 외에 이 상황에서 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 읽어보시고 나니...답답하시죠.

 저도 마음이 답답합니다.

 그렇다고 시골에 작은 내 보금자리를 만들어 보겠다는 소박한 꿈을 포기할 수도 없고... -.-;;

귀농 운동본부와 다음카페 귀농사모에 올라와 있는 사고사례로

시골에서의 건축현장에서 순진하고 착한 아니 나쁘게 말하면 무지한 건축주분이

건축업자에게 당한 일입니다.

그냥 소박하게 가지고 있는 자금 한도내에서 시골에 내 집을 지어보겠다는 건축주분을

 등치고 해외로 도주한 건축업자에 대한 이야기라....

그냥 지나쳐서는 안될 것 같아서 퍼왔습니다.

 

시골에 집을 짓고자 하는 건축주들께서 건축전반에 대해서는 모두 알아야 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건축인허가부터 준공까지의 건축 전과정의 순서를 어느정도 알고 계셔야 하는

이유이며..

계약금부터 잔금까지 지불하실 때 건축주로서의 주도권을 잃지 않고

건축업자분과 동등한 관계를 유지하셔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는 사례라 퍼왔습니다.

업자분의 카페나 블러그 그리고, 홈페이지가 있다 할지라도....

건축주가 똑똑해야 하는 이유가 단적으로 보이는 글입니다. -.-;;

 

사람 좋은 거하고...사람을 믿고 신뢰해야 한다 거 하고... 계약은 별개의 문제라는 것...

형님동생도 좋지만....일이나 돈문제는 서로 지킬 것은 지켜야 하는 관계가 건축과

계약이라는 것.... 너무 의심하는 것도 좋지 않지만... 그래도, 본인이 건축주라면

건축업자가 타당한 이유를 대고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요구한다면...

지불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건축업자분들과 만나셨으면 합니다.

 

현실에선 대부분의 건축주는  건축업자의 밑도 끝도 없는 큰소리와...싸게

지어준다는 말....등 감언이설에.... 얼렁뚱땅 계약서에 서명을 하고 계십니다.

(인정하기 싫지만 현실에선 대부분 이런 계약을 하고 계시네요. -.-;;)

자재비가 이만큼 들어가고.... 인건비가 이만큼 들어가고...

그리고, 내(업체) 이윤은 이만큼입니다. 라고 견적서를 제출하는 제대로 된 건축업자는

건축주에게 "싸게 지어주겠다"며 얼렁뚱땅 싼 평당가 견적서를 토탈금액으로 제출한

업자가 있거나... 지인들 중에 '이런 주택은 평당 얼마면 건축할 수 있어'라는 말 때문에

이런 진짜 건축업자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상 느끼는 점이지만...소탐대실이라고....

자신의 노동력이나 지식을 정당하게 요구하는 건축업자의 말을 도둑놈이라 치부하지 마시고...

그냥 돈이 얼마 더드는 것 같아 아깝다고 생각하지마시고...

이 업자가 왜 내돈을 더 달라고 하는지 마음에 안든다고만 생각하지마시고...

왜 그런 돈을 요구하는지를 잘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타당한 요구와 견적서라면... 믿고 지불하실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위해서 최소한의 지식을 갖추어야 합니다. 이것이 핵심이지요.

 

큰 규모의 건축현장에서는

대부분 제가 말씀드린 방법으로 견적서를 제출하고 계약을 합니다.

건축발주자(건축주)나 건축업자나 모두 선수입니다. 선수끼리는 속이지 않죠.

제가 홍천 이동식주택이나 파주 상가를 건축할 때 선수입장에서 건축주 대행을 했기에

그에 상응하는 계약서를 쓰고 건축을 했습니다.

선수간의 거래이기에 서로 속일 수도 없고..속지도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솔직하게 난(우리업체) 이정도 영업이익이 나야 공사를 하겠다고

솔직하게 견적서에 표시하고 제출을 합니다. 그리고, 타당한 이윤이라면

지불하는 것이 선수들간의 약속입니다.

그러나, 소규모 건축현장인 주택에선...건축주가 이런 방법을 거의 모릅니다.

어쩔 수 없는 경험부족에서 나오는 현상입니다.

 

어쩔 수 없는 현상을 어떤 방법으로 극복할까요?

방법은 하나입니다.

본인 스스로가 똑똑한 건축주가 될만큼 공부를 하시거나... 아니면 정말 신뢰가 가는

사람을 업자로 선택해서 맡기시면 됩니다.

후자가 더 편하시겠지만...

일은 일이고 돈이 왔다 갔다 하는 상황이므로 제대로 조사하신 후 신뢰를 주시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나를 믿어주는 사람을 배신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건축주가 전체적인 일머리를 아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면...

더욱 더 건축업자가 건축을 하면서 건축주를 속여 영업이익을 더 취하겠다는
 
마음 먹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소규모 건축현장에는 수많은 업체가 무한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조금 더 기다리시고..조사하시고...챙겨보신다면...정말 믿고 맡길만한 업체를

선택하실 줄 믿습니다.

 

참고로..... 혹시 건축업체 중에 견적서를 넣을 때 건축주가 이해하기 쉽게 견적서를

세부적으로 제출하고, 또한 설명하며 실제 건축된 현장을 보여주는 신뢰업체가 있다면

견적서가 비싸다 싸다를 논하기에 앞서...

이 업체는 일단 내 집을 지어줄 건축업체 우선 순위로 놔두시고,   다른 업체의 견적서를

더 받아보신 후 우선업체 사장님에게 솔직하게 다른 견적서와의 차이를 내가

이해못하겠으니...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상의를 해보세요.

솔직하게 내가 가진 자금이 얼마고...

당신이 제출한 견적서는 이 금액을 상회하는데...

다른 업체에서 대충 평당가를 써 온 이런 견적서를 받았는데 이 견적서는 어찌됐든

내가 가진 자금안에서 가능한데..

그래도, 난 당신 업체가 마음에 드는데...당신이라면 내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솔직담백하게 업체 사장님과 상의를 해보시면.... 당신의 신뢰를 믿고...

업체 사장님도 건축주에게 최소 영업마진을 말하고...건축방법을 알려주실 겁니다.

아니면 당신이 가진 자금에서 제대로된 건축을 해주기엔...현실적으로 이런 어려움이 있으니..

설계변경을 하거나 평수를 어떻게 줄여 방법을 찾아보자고 의견제시를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이런 분이 솔직한 건축업자이겠죠. 최소한 얼렁뚱땅 하자많은 집을 지어줄 분은 아닐테니까요.

 

이런 과정이 힘든 줄 알지만....

제가  줄구장창 예비건축주분들에게 이야기한 내용이오니 귀흘려 듣지 마시길 바랍니다.

선수들끼리는 솔직하게 앞통수치지....뒷통수는 치지 않습니다. 한번 보고말 사이는

아니니까요 그러나, 소규모 주택을 짓는 건축주분들은 앞통수치는 건축업자는대부분

싫다 하시죠.

기업이윤을 청구받으면 그돈이 00만원이라면....이윤을 지불해야 함에도

너무 아까워 하십니다.

그런데, 진짜 기업이윤없이 일한 건축업자를 바라시는 것은 아니겠죠?

 

그러나, 그 돈도 아깝기에...예상된 건축비가 한도가 있기에 그돈이 아깝다 생각하시는

것이 현실의 건축주들이기에...

감언이설에 능하고 뒷통수치는 것이 현실적으로 건축 계약을 성사시킬 확률이

높다는 걸 아는 건축업자에겐 대부분 당하고 계신다는 것이 현실이기에 쓴 소리를 합니다.

앞통수치면서...자신의 이윤을 뻔뻔하게 말하는 건축업자가...

나모르게 뒷통수치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그리고, "전 잘 모르니까 알아서 잘해주세요" 라는 말은 참 듣기 좋은 말이지만....

운에 자신의 운명을 맡기시는 분이기에 위험합니다.

좋은 건축업자에겐 힘을 주는 말임에 분명하지만...

나쁜 건축업자에겐 "난 봉이요"라는 말과 다름없는 반가운 소리이니까요. -.-;;

                                                                                                                  

 예비 건축주분들은 천천히 마음 조급하게 먹지마시고...착실하게 공부해보셨으면 합니다.

 건축의 모든 전과정을 알아야겠다는 것은 욕심이고 무리입니다.

 최소한 건축 진행과정에 대한 밑그림을 머리 속으로 일목요연하게 그릴 수 있는

실력만 키우세요.

숲속의 나무들을 세는 건 건축업자가 할 일이고...

예비 건축주는 숲만 보셔도 많은 것을 깨달으실 수 있습니다.

공부하시려면 많이 힘이듭니다. 전문용어도 익숙치 않고...  그러나,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평생 내집이다 생각하시고 천천히 시간을 두고 반복해서 보다보면...

 어느 순간 자신이 생각하고 있던 집의 실체가 자연스럽게 보이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신뢰할 수 있는 건축주-시공사 관계가 이뤄졌으면 하는 바램에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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